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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지 않는 겉절이 양념에 즉석으로 버무리는 생오이무침도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 반찬인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부추가 들어간 더 겉절이 같은 오이부추무침!! 이 오이부추무침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이부추무침
재료준비
오이 2개
부추 한 줌(약 70g)
양파 1/4개
세척 시
굵은소금 약간
양념준비
고춧가루 2숟가락
참치액젓 2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깨 약간
오이부추무침 맛있게 만들기
1. 재료 준비하기
오이 2개를 준비하여 굵은소금을 문질러 세척하고 쓴맛이 날 수 있는 돌기 부분은 감자칼로 가볍게 긁어 제거합니다. 양끝 부분도 넉넉하게 잘라내어 줍니다. 돌기 부분과 양 끝은 쓴맛이 날 수 있어 미리 제거해 손질한 뒤 요리하면 됩니다. 오이를 반으로 갈라 엇 썰기로 준비합니다. 물이 생기지 않게 제거한 뒤 무쳐도 됩니다.
2. 부재료 손질하기
부추는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가 살짝 흔들어 씻은 뒤 흐르는 물로 사이사이 꼼꼼하게 세척해 줍니다. 양끝 부분과 누렇게 상한 것은 다음은 뒤 약 3cm 길이로 일정하게 잘라줍니다. 양파도 두께를 맞추어 채 썰어 준비해 줍니다.
3. 양념에 버무리기
넉넉한 크기의 볼에 오이와 양파를 담아줍니다. 고춧가루 2숟가락, 참치액젓 2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을 넣어줍니다. 겉절이 양념같이 매콤 짭조름하게 감칠맛을 더합니다.
새콤하게 만들어 드신다면 식초를 약간 더해주면 됩니다. 오이와 양파, 양념을 1차로 무쳐줍니다. 매콤하게 섞이면 부추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오래 버무리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짝 어우러지도록 무쳐줍니다.
4. 완성
통깨 약간 뿌려서 마무리하고 양념에서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조절해 줍니다. 입맛에 따라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참기름 약간 넣어도 좋으며 참기름은 바로 드실 때만 첨가해도 좋습니다. 완성된 오이부추무침은 접시에 담은 뒤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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