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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워크에 시프티를 연동하면 조직도와 근무일정, 휴가 관리까지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메신저 안에서 실시간으로 출근·휴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인사담당자나 팀 리더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연동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일은 늘 하지만, 근태 관리가 늘 뒤처진다면? 시스템으로 정리하는 게 답입니다.
회사에서 “출근했어?”, “오늘 누구 쉬는 날이야?”, “이 사람 출장 중이야?” 이런 질문 자주 나오죠. 특히 인원이 많거나 재택근무, 외근이 잦은 팀이라면 근태 관리가 사람 손에 맡겨져 있으면 실수도 많고, 스트레스도 큽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출근은 했는데, 근태기록이 안 돼 있거나 휴가 신청은 했는데 팀장이 몰랐다거나 출장 중인데 상태창엔 '근무 중'으로 표시돼 있다거나… 이런 일들이 협업 흐름 자체를 꼬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요즘은 이런 걸 툴 하나로 정리합니다. 바로 시프티(Shiftee)라는 근태관리 전문 플랫폼이죠.
이 시프티를 카카오워크에 연동하면, 출퇴근 기록은 자동 반영되고 휴가나 외근은 메신저에 표시되고 조직도도 자동 연동돼서 따로 명단 관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 20인 미만 기업은 시프티 베이직 플랜을 무료로 쓸 수 있어서 비용 부담 없이 바로 써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오늘은 이걸 실제로 카카오워크에 어떻게 붙여서 활용할 수 있는지 실무 흐름에 맞춰 단계별로 하나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카카오워크에 시프티 연동하는 법
시프티는 원래도 기업용 그룹웨어, ERP와 연동이 잘 되는 툴인데 카카오워크와는 공식 파트너 연동이 되어 있어서 정식 채널을 통해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단계. 관리자 권한 확인 후 카카오워크 접속
먼저 카카오워크에서 ‘워크 서비스 관리’ 권한이 있는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보통 인사담당자나 팀 운영자가 해당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는 직접 연동이 불가능하니 관리자 요청이 필요합니다.
2단계. 카카오워크 ‘워크 서비스 관리’ 메뉴에서 시프티 선택
좌측 사이드바에서 [워크 서비스 관리] 클릭
연동 가능한 서비스 목록에서 ‘시프티(Shiftee)’ 선택
[사용 신청] 버튼 클릭 후 약관 동의
>> 이 과정을 통해 카카오워크와 시프티 계정 연결이 시작됩니다.
3단계. 시프티 관리자 사이트 접속
연동 신청이 완료되면, 카카오워크 내에 시프티 관리자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링크)이 뜹니다.
클릭하여 시프티 웹사이트 접속
로그인 방식에서 ‘카카오워크로 로그인’ 선택
>> 별도 시프티 계정 생성 없이, 카카오워크 연동만으로 관리자 페이지 접근 가능
4단계. 조직도 및 구성원 자동 연동
시프티는 카카오워크 조직도 정보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게 설정돼 있어서
부서명
직급
구성원 목록 이런 정보가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이 기능이 특히 좋은 이유: 신입사원이 입사해도, 카카오워크 조직도에 등록만 하면 시프티에도 자동 등록되고, 별도 추가작업이 필요 없습니다.
5단계. 근무제 설정 및 출퇴근 방식 선택
시프티의 강점 중 하나는 근무제 선택이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고정 출퇴근제 (예: 09:00~18:00)
시차 출퇴근제
탄력 근무제
교대제
외근·재택 전용 근무제
>> 카카오워크 연동 이후, 시프티 관리자 메뉴에서 각 팀별/직무별로 근무제 설정 가능
이후 직원들은 모바일 앱 또는 웹으로 출근 버튼 클릭, 출근 기록은 카카오워크 메신저 상태에 자동 표시됩니다.
6단계. 휴가 신청 및 일정 공유 설정
휴가 신청은 시프티에서 신청하고, 결재되면 카카오워크 상태 메시지에 자동으로 ‘휴가 중’ 표시됩니다.
팀원들끼리 서로의 휴가 상태 확인 가능
출근/퇴근 상태도 실시간 반영됨 → 결국 “오늘 누구 출근했지?”, “이 사람 어디 있어?”라는 질문이 없어지는 구조가 됩니다.
시프티 + 카카오워크 연동의 장점
사람이 많아지면 제일 먼저 꼬이는 게 ‘근태’입니다. 누가 오늘 쉬는지, 누구는 지각했는지, 회의 중에 “그 사람 왜 안 왔지?” 하고 카톡 뒤져보는 상황,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시프티를 카카오워크에 연동하면 그런 상황 자체가 아예 없어집니다. 근무 상태가 메신저 안에서 실시간으로 ‘보이게’ 되니까요.
1. 출근·퇴근 상태가 자동 표시된다
시프티에 출근 버튼을 누르면 그 정보가 자동으로 카카오워크 상태메시지에 표시됩니다.
예를 들면
‘출근함’
‘휴가 중’
‘회의 중’
‘외근 중’
이게 왜 좋냐면, “누구 출근했어?”, “이 사람 지금 자리 비었어?” 이런 걸 묻지 않아도 다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즉, 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들고, 그만큼 협업 효율이 올라간다는 거죠.
2. 인사 담당자의 수작업이 사라진다
기존엔 신입 들어오면 인사 시스템 등록하고, 출퇴근 등록하고, 조직도 따로 반영하고… 매번 번거로운 절차가 있었죠. 그런데 카카오워크에 시프티 연동해 두면 조직도가 자동으로 시프티에 복사돼서 들어갑니다.
신입이 카카오워크에 들어온 순간, 시프티에도 자동으로 등록된다는 얘기죠. 특히 사람 많고 이직 잦은 스타트업, 프랜차이즈, 콜센터 같은 조직에서는 이 자동화가 진짜 체감됩니다.
3. 휴가 신청도 자연스럽고, 공유도 매끄럽다
시프티에서 휴가를 신청하고 승인되면 그게 카카오워크 상태에 ‘휴가 중’으로 표시됩니다. 그리고 조직도 기반으로 누가 어느 날짜에 휴가 쓰는지 캘린더에 자동 반영되니 “휴가 스케줄표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팀원 입장에서도 “오늘 누구 쉬네” “내일 저 사람 없네” 하는 걸 상태메시지나 캘린더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업무 분담이나 커뮤니케이션 조율이 쉬워집니다.
4. 교대근무, 외근, 재택도 다 커버 가능
시프티의 진짜 강점은 근무 형태가 다양해도 다 커버된다는 점입니다.
교대근무 스케줄도 시프티에서 관리 가능
외근자나 재택근무자는 위치기반 출퇴근도 가능
근무시간 통계도 자동 집계됨
이걸 카카오워크와 연동해두면 운영자 입장에서는 출근 상황을 따로 물어볼 필요 없이 그냥 메신저만 보면 그날 근무 현황이 한눈에 보입니다.
5. 근태 통계와 출근기록이 자동으로 쌓인다
근태 데이터가 따로 있으면, 보고서 만들 때 엑셀 모으고 확인하고 정리해야 했죠. 시프티에서는 출퇴근 기록, 휴가일수, 지각 횟수, 초과근무 시간 같은 데이터가 자동으로 누적되고, 필요할 때마다 엑셀로 추출 가능합니다.
이건 회계팀, 인사팀, 혹은 외부 감사를 대비하는 입장에서 ‘문서로 남는 기록’이 되기 때문에 업무 신뢰도와 효율성이 동시에 올라가는 구조가 됩니다.
근무 상태를 묻지 않아도 아는 구조, 이게 진짜 운영 시스템입니다.
회사가 작을 땐 괜찮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많아지고, 외근이나 재택이 섞이면 근무 상태 하나 확인하려고 전화, 메시지, 구두 확인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죠. 이걸 시스템이 알아서 보여준다면 어떨까요?
시프티와 카카오워크를 연동하면, 출근했는지, 지금 외근 중인지, 오늘 휴가인지 이런 걸 누구에게도 묻지 않고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즉, “일을 물어보지 않아도 되는 환경”, 그게 만들어지는 겁니다. 특히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조직도 관리, 근태 통계, 휴가 승인, 상태 공유 이게 전부 자동화되니까 업무 부담이 진짜로 줄어듭니다.
20인 미만이면 베이식 요금제로 무료니까 소규모 팀도 부담 없이 바로 도입할 수 있고요. 지금 팀이 지각 확인이 어렵거나, 휴가 신청이 엑셀로 돌아다니거나, 조직도/근무표가 매번 수작업이면, 카카오워크에 시프티 연동, 바로 도입해 볼 만한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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