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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뉴 라이즈(17~19년형)에 잘 맞는 가성비 타이어 6종을 추천합니다. 국산 솔루스 TA51, 키너지 ST AS, 엔페라 AU5부터 수입 프라이머시 MXM4, 콘티넨탈 UC6, 이글 LS2까지 승차감, 정숙성, 제동력 기준으로 꼼꼼히 비교해보겠습니다.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17~19년) 타이어 추천 국산 vs 수입 비교

 

현대 쏘나타

 

 

 

 

 

쏘나타 뉴 라이즈, 아직도 탈만한 차죠? 그럼 타이어도 실속 있게 교체하셔야죠

쏘나타 뉴 라이즈, 벌써 출시된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지금도 중고차 시장이나 패밀리 세단으로 꽤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실제로 2.0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도심 연비도 괜찮고, 고속에서도 나름 안정감 있어서 출퇴근이나 주말 나들이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차량이죠.

 

그런데 이 차를 오래 타다 보면 슬슬 타이어 교체 시기가 옵니다. 문제는 ‘타이어를 뭘로 바꿔야 하냐’는 거예요. 너무 고가 브랜드는 부담되고, 싼 걸로 갔다가 소음 올라오고 제동력 떨어지면 스트레스가 더 심하죠.

 

그래서 오늘은 쏘나타 뉴 라이즈 오너분들을 위해 가성비 좋고, 성능도 일정 수준 이상인 국산 타이어 3종을 골라봤습니다. 실내 소음,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같은 요소들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장착 빈도 높은 17인치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쏘나타 뉴 라이즈에 잘 맞는 국산 가성비 타이어 3종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

소음 줄이고 부드러운 주행감에 집중한 실속형

가장 먼저 소개드릴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TA51입니다. 이 타이어는 컴포트-투어링 성향의 모델로, 쏘나타 같은 중형 세단에 잘 어울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 주행이나 출퇴근처럼 짧은 구간을 자주 타는 분들께 잘 맞습니다. 실내로 올라오는 소음이 비교적 적고, 방지턱 넘을 때도 큰 충격 없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승차감도 가벼운 느낌보다는 ‘무난하게 탄탄하다’는 느낌이고요.

 

또한 젖은 노면 제동력도 괜찮아서 갑작스럽게 비 오는 날에도 큰 불안 없이 타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215/55R17 기준으로 10만 원대 초중반에 형성되어 있고, 일부 온라인 몰이나 오프라인 타이어 전문점에선 더 저렴한 경우도 있어요.

 

추천 이유: 정숙성, 실내 소음 억제력, 부드러운 승차감

적용 규격: 215/55R17, 225/45R18

가격대: 약 10만 원대

추천 대상: 도심 주행 중심, 정숙하고 부드러운 타이어를 찾는 분

 

 

한국타이어 키너지 ST AS

합리적인 가격에 고속 안정성과 정숙성까지 챙긴 구성

두 번째는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ST AS입니다. 이 모델은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사계절 타이어’라는 컨셉으로 나왔고, 실제로 쏘나타 뉴 라이즈처럼 중형 세단에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핸들링 응답은 빠르지 않지만, 고속 주행 시 차체가 흔들리지 않고 부드럽게 눌러주는 느낌이 있고요. 소음 억제력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방지턱 넘을 때 “툭” 하는 소리가 아니라 “퉁” 하고 눌러서 흡수되는 타입입니다.

 

특히 가격이 9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어서 타이어 4짝 교체 시에도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온라인 장착 포함으로 진행하면 40만 원 이하로도 가능합니다.

 

추천 이유: 합리적인 가격, 정숙성, 고속 안정성

적용 규격: 215/55R17, 225/45R18

가격대: 약 9만 원대

추천 대상: 출퇴근 중심, 고속 주행 많은 분, 가성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

 

 

넥센타이어 엔페라 AU5

정숙성과 내구성에서 밸런스 잡힌 고급형 가성비

세 번째는 넥센의 엔페라 AU5입니다. 넥센이 ‘고급형 컴포트 타이어’로 내세운 모델이지만, 가격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11만 원대면 장착까지 가능한 경우도 많고요.

 

이 타이어의 특징은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입니다. 특히 노면 소음 억제력이 좋아서 도심 주행이 많거나 아이들과 함께 타는 가족용 차량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게다가 마모 저항도 준수해서 자주 타이어를 갈기 싫은 분들께도 추천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단, 코너링이나 스포츠성 있는 주행에는 약간 아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쏘나타 뉴 라이즈처럼 패밀리 세단에는 아주 잘 어울리는 성향입니다.

 

추천 이유: 정숙성, 승차감, 내구성

적용 규격: 215/55R17, 225/45R18

가격대: 약 11만 원대

추천 대상: 가족 중심 운전자, 조용한 실내 중시하는 분, 실용주의 성향의 오너

 

 

국산 가성비 타이어 3종 요약

브랜드 제품명 추천 성향 주요 장점 가격대 (1개 기준)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 정숙성 + 도심 주행 중심 부드러운 주행, 실내 소음 억제 약 10만 원대
한국타이어 키너지 ST AS 고속 안정성 + 가성비 중시 안정된 직진성, 가격 경쟁력, 정숙성 약 9만 원대
넥센타이어 엔페라 AU5 정숙성 + 내구성 중심 조용한 주행감, 마모 저항, 실내 정숙성 약 11만 원대

 

 

쏘나타 뉴 라이즈에 잘 맞는 수입 가성비 타이어 3종

요즘은 타이어도 ‘수입 제품=비싸다’는 공식이 많이 깨졌습니다. 특히 17인치 기준으로 보면, 15만~18만 원대면 꽤 괜찮은 수입 타이어도 장착할 수 있거든요.

 

쏘나타 뉴 라이즈처럼 무게 밸런스가 잘 잡힌 세단은 타이어에 조금만 투자해도 차가 한층 더 조용하고 부드럽게 바뀌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번엔 가성비 좋은 수입 브랜드 3가지를 소개드릴게요. 모두 실사용 만족도도 높고, 중형 세단에 자주 장착되는 모델들입니다.

 

미쉐린 프라이머시 MXM4

고급 감성과 조용한 주행을 동시에 원하는 분께

미쉐린은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프라이머시 MXM4는 중형 세단을 위한 정숙성 중심의 컴포트 타이어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조용하다’는 겁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주행 시 노면 소음을 확실히 잘 걸러줘서 실내가 한결 더 정숙해집니다. 방지턱 넘을 때도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하고, 진동도 깔끔하게 처리해줍니다.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력 좋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차가 한 단계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주행감을 줍니다. 가격은 17인치 기준 약 18만 원대로 수입 타이어 중에서는 실속형에 가까운 편입니다.

 

추천 이유: 정숙성, 고급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적용 규격: 215/55R17

가격대: 약 18만 원대

추천 대상: 조용한 실내 원하는 분, 고급 감성 살리고 싶은 오너

 

 

콘티넨탈 울트라콘택트 UC6

승차감과 제동력, 둘 다 놓치기 싫다면 이쪽

콘티넨탈 UC6는 컴포트와 고속 주행 성능을 고르게 챙긴 제품입니다. 독일 브랜드답게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잡혀 있고, 제동력과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모두에서 성능이 일정하게 나옵니다.

 

실제 장착 후기를 보면 “부드럽지만 흐느적거리는 느낌 없이 중심을 잘 잡아준다”는 평이 많습니다. 급제동 시 차체가 밀리지 않고 잘 잡아주는 느낌이라 패밀리카로도 안심하고 쓰기 좋은 성향이죠.

 

소음 억제도 괜찮은 편이고, 회전 저항이 낮아 연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의 기본 승차감과도 잘 어울려서, 부담 없는 가격에 수입 브랜드 감성을 누리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추천 이유: 승차감, 제동력, 주행 밸런스

적용 규격: 215/55R17

가격대: 약 17만 원대

추천 대상: 도심과 고속 혼합 운전, 가족 단위 운전자

 

 

굿이어 이글 LS2

OEM 감성 그대로, 실속 있는 수입 타이어

굿이어 이글 LS2는 다양한 수입 차량에 순정 타이어(OEM)로 장착되는 제품입니다. 현대 제네시스, 아우디, 폭스바겐 등에도 들어가는 모델이라 기본기가 탄탄한 편입니다.

 

이 타이어는 ‘특별히 뛰어난 성능보다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추구합니다. 소음도 적당히 잘 잡아주고, 마모도 적당히 천천히 이뤄지고, 젖은 노면에서도 미끄러짐 없이 잘 제동됩니다.

 

특히 가격이 비교적 착한 편이라 16만 원대에 수입 타이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입 타이어를 처음 써보시는 분들께도 부담 없는 진입용 모델입니다.

 

추천 이유: 균형 잡힌 성능, OEM 기반 안정감, 가성비

적용 규격: 215/55R17

가격대: 약 16만 원대

추천 대상: 예산 고려하면서 수입 브랜드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

 

 

수입 타이어 3종 요약

브랜드 제품명 추천 성향 주요 장점 가격대 (1개 기준)
미쉐린 프라이머시 MXM4 정숙성 + 고급 승차감 중심 저소음, 부드러운 주행감, 젖은 노면 제동력 약 18만 원대
콘티넨탈 울트라콘택트 UC6 제동력 + 승차감 + 밸런스 코너링 안정감, 고속 안정성, 실내 정숙성 약 17만 원대
굿이어 이글 LS2 가성비 + 실용성 OEM 감성, 조용한 주행, 무난한 제동 성능 약 16만 원대

 

 

타이어는 ‘투자’입니다, 오래 탈수록 티가 납니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아직도 충분히 탈만한 차량이고, 정비만 잘 해주면 앞으로 2~3년은 무리 없이 탈 수 있는 세단입니다. 그런데 타이어가 낡고 소음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운전하는 내내 스트레스만 쌓이죠.

 

그렇다고 무작정 비싼 타이어를 끼우는 것도 좋은 해답은 아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10만~18만 원대 사이에서도 충분히 성능 좋은 타이어들이 많습니다.

 

국산 제품으로는 금호 솔루스 TA51, 한국 키너지 ST AS, 넥센 엔페라 AU5가 실사용 기준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수입 브랜드에서는 미쉐린 MXM4나 콘티넨탈 UC6, 굿이어 LS2가 가성비와 주행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켜줍니다.

 

타이어는 한 번 교체하면 보통 4~5만km 이상을 타는 만큼, 나와 가족의 안전, 그리고 운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꼭 내 차량에 맞는 타이어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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