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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익숙해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나 스마트 기능은 아직 낯설 수 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앱은 기존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실시간 정보와 편리한 설정 변경까지 가능하게 해 줍니다. 특히 60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윈한
스마트폰으로 기존 내비게이션을 더 편하게 쓰는 법
운전을 오래 해 오신 분들일수록, 예전에 장착한 차량용 내비게이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막상 오래된 기기는 지도 업데이트도 귀찮고, 기능이 조금씩 느려지기도 해서 결국엔 잘 써보지도 못하고 그냥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이런 내비게이션을 스마트폰 앱으로 보완하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기존 단말기를 바꾸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서 지도 업데이트, 음악 감상, 화면 전환 같은 복잡한 기능들을 훨씬 쉽게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그중 파인드라이브 앱은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60대 운전자분들께 꼭 한 번 써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앱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실시간 교통 정보나 멀티태스킹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서 운전이 더 편하고, 덜 복잡해집니다.
특히 파인드라이브 단말기를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별도 장비 없이도 바로 연동이 가능하니, 복잡한 기기 교체 없이도 스마트한 운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선 60대 분들께 필요한 기능 위주로 파인드라이브 앱의 주요 특징들을 먼저 정리해 보겠습니다.
파인드라이브 앱의 핵심 기능
차량 내비게이션과 자동 연결 "번거로운 조작 없이 바로 사용"
파인드라이브 앱은 스마트폰과 차량 내비게이션을 자동으로 연결해 줍니다. 블루투스를 켜두면 차량 시동과 함께 앱이 실행되면서 내비게이션도 같이 작동하니까, 매번 손으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기능만 잘 활용해도, 시동 켜고 기다리는 시간이나 조작 스트레스를 확 줄일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 지원 "음악 듣기와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요즘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유튜브나 음악 앱도 자주 쓰게 되는데요, 파인드라이브 앱은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운전 중에 길안내는 작게 틀어두고, 조수석에 앉은 가족은 영상 보게 할 수도 있고요,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때 꽤 유용한 기능입니다.
아틀란 미니모드 "꼭 필요한 순간에만 알림"
내비게이션 안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거슬렸던 적 있으시죠? 파인드라이브 앱은 그런 걸 줄여주는 ‘아틀란 미니모드’가 있습니다. 단속 카메라, 급커브, 교통사고 구간 같은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짧게 알림을 줘서, 운전 집중도를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챙길 수 있습니다.
기존 파인드라이브 기기와의 연동 "기기 바꿀 필요 없이 그대로 활용"
이미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을 쓰고 계신 분들은 별다른 설정 없이 앱만 설치하면 연동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지도 업데이트를 하고, 내비 화면에서 앱 조작도 쉽게 되기 때문에 새 기기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장비를 더 오래, 더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앱 설치 방법
파인드라이브 앱은 스마트폰에 한 번만 설치해 두면, 자동으로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니까 참 편합니다. 처음 설치만 잘해두면 복잡한 연결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아래 순서를 따라 해 보세요.
설치 순서
1. 스마트폰에서 Play 스토어를 엽니다.
2. 검색창에 ‘파인드라이브’ 입력 후 검색합니다.
3. ‘파인드라이브 Wi-Fi 리모컨’ 앱을 찾은 다음 클릭합니다.
4. 초록색 ‘설치’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합니다.
5. 설치가 완료되면 ‘열기’ 버튼을 눌러 앱을 실행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위치 정보, 블루투스 권한 등을 묻는 창이 뜨는데, 이건 모두 ‘허용’ 또는 ‘동의’를 눌러야 기능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이제 앱을 실행하고 차량과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준비 완료입니다.
※ 참고로 이 앱은 안드로이드 전용이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분들은 이용이 어렵습니다..
연동부터 편한 사용까지 순서대로 파인드라이브 앱 설정 방법
앱 설치 후에는 차량과의 연결과 기본 설정만 해두면 매번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특히 처음 쓰시는 분들을 위해 가장 실용적인 설정 순서를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차량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연결
1. 차량 시동을 켠 뒤,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블루투스 메뉴에 들어갑니다.
2. 스마트폰에서도 블루투스를 켜고, 주변 기기 검색을 시작합니다.
3. 기기 목록에서 ‘FineDrive’ 또는 차량 내비 이름이 뜨면 선택합니다.
4. 연결 요청 시, 기기 인증 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 후 연결 허용을 눌러줍니다.
5. 연결 완료 후, 앱 실행 시 자동으로 차량과 연동되도록 설정됩니다.
자동 실행 설정
1. 앱 홈 화면 오른쪽 상단의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릅니다.
2. ‘자동 실행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3. ‘블루투스 연결 시 앱 자동 실행’을 ON으로 변경합니다. → 이렇게 설정해 두면 매번 앱을 열 필요 없이 차량만 타면 알아서 실행됩니다.
아틀란 미니모드 설정
1. 앱 내 ‘아틀란 미니모드’ 메뉴에 들어갑니다.
2. ‘단속 카메라 알림’, ‘교통사고 구간 경고’ 등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서 ON/OFF 설정합니다. → 너무 많은 알림이 불편하신 분들은 꼭 필요한 것만 켜두시면 좋습니다.
영상, 음악 멀티태스킹 설정
1. ‘멀티태스킹’ 메뉴에 들어갑니다.
2. 유튜브나 넷플릭스 계정을 연동하거나, 스마트폰 미디어 앱을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 → 운전 중에는 음성만 듣고, 정차 중엔 화면으로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자동 업데이트 확인
1. 설정 메뉴 → ‘업데이트 설정’ 항목을 클릭합니다.
2. ‘Wi-Fi 연결 시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활성화해 둡니다. → 앱과 내비게이션의 기능이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됩니다.
복잡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앱 하나면 훨씬 쉬워집니다.
운전은 익숙해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나 복잡한 메뉴 조작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파인드라이브 기기를 쓰고 계셨던 분이라면 이 앱 하나만 설치해도 복잡한 연결 없이 자동으로 편하게 쓰실 수 있게 됩니다.
블루투스 자동 실행, 단속 카메라 알림, 유튜브 멀티태스킹, 이런 기능들은 굳이 스마트폰을 손에 들지 않아도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60대 이상 운전자분들께는 아주 실용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존 내비게이션을 바꾸지 않아도, 이 앱을 활용하면 훨씬 더 스마트하게 운전이 가능해집니다. 조금만 익혀두면 매번 업데이트 고민도 덜고, 운전 중 필요한 정보도 놓치지 않게 돼서 운전이 더 편해집니다. 이제는 내비게이션도 스마트폰으로 다룰 수 있는 시대입니다. 파인드라이브 앱으로 그 시작을 한 번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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