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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만 보 걷기, 어렵지 않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소소한 용돈도 쌓이는 생활습관입니다. 캐시워크는 걸음 수를 포인트로 바꿔주는 앱으로, 60대 일상에 딱 맞는 실용적인 리워드 앱입니다.
매일 걷는 그 길, 이제는 ‘소득의 길’이 됩니다.
병원에서 “매일 만 보 정도는 걸어야 합니다”라는 얘기, 한두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요즘엔 아침 공원 산책이나 마트까지 걸어다니는 게 일상이 되신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그 걷는 걸음 하나하나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바뀐다면 어떨까요?
저도 처음엔 믿지 않았습니다. “그걸 누가 돈으로 바꿔주겠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죠. 하지만 지인이 소개해준 ‘캐시워크’라는 앱을 써보고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 앱은 하루에 100걸음마다 1포인트씩, 최대 만 보를 걸으면 100포인트를 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걸로 스타벅스 커피, 편의점 기프티콘, 심지어 영화 예매권도 받을 수 있더라고요.
게다가 걸음 수를 잠금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따로 켜지 않아도 운동량 체크도 되고 동기부여도 됩니다. 매일 아침 공원 돌면서, 집 근처 마트 왔다 갔다 하면서 포인트가 쌓이는 걸 보면 ‘오늘 하루 뭔가 해냈다’는 기분도 들더군요.
오늘은 그 캐시워크라는 앱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그리고 60대에 특히 왜 유용한지 특징 위주로 먼저 소개해보겠습니다.
캐시워크의 핵심 기능
하루 만 보까지만 걸어도 포인트가 쌓인다
캐시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겁니다. 딱 100걸음마다 1포인트, 최대 10,000걸음까지 적립 가능. 즉, 하루에 1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 포인트는 쌓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앱 안에 있는 ‘리워드샵’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건 기프티콘인데, 스타벅스, CU편의점, 메가박스 영화관, 배달 앱 할인 쿠폰 등 생활에서 자주 쓰는 브랜드들이 많아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실시간 걸음 수 확인 '스마트폰을 열지 않아도 동기부여'
캐시워크는 스마트폰 잠금 화면에도 만보기를 띄워줍니다. 그래서 폰을 열지 않아도 내가 지금 몇 걸음이나 걸었는지 바로 확인이 됩니다. 이게 은근히 큰 장점입니다. ‘오늘 좀 더 걸어야겠네’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하루 만 보 채우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보너스 기능 '돈버는 퀴즈, 룰렛 등 재미 요소도 있음'
기본적인 만보기 기능 외에도 앱 안에서 ‘돈버는 퀴즈’나 ‘행운 캐시 룰렛’ 같은 보너스 기능들이 있어서 앱에 자주 접속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줍니다. 퀴즈는 하루 한 문제씩 출제되는데, 맞히면 10~30포인트씩 더 쌓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포인트가 제법 모입니다.
광고 시청 리워드 '부담 없이 하루 한 번씩 추가 적립'
앱을 쓰다 보면 ‘광고 시청 후 포인트 받기’라는 항목도 가끔 나옵니다. 30초 정도 영상 하나만 보면 10~20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니, 걷기 외에도 소소하게 챙길 수 있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설치 방법
캐시워크는 워낙 대중적인 앱이다 보니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것도 아주 간단합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1. 스마트폰에서 ‘Play 스토어’ 앱을 엽니다.
2. 상단 검색창에 ‘캐시워크’를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3. 노란색 바탕에 운동화 아이콘이 있는 앱을 선택합니다.
4. ‘설치’ 버튼을 눌러 앱을 다운로드하고 자동 설치를 기다립니다.
5. 설치가 완료되면 ‘열기’ 버튼을 눌러 실행합니다.
아이폰
1. ‘App Store’를 엽니다.
2. ‘캐시워크’ 검색 후 동일한 앱을 선택합니다.
3. ‘받기’ 버튼을 눌러 설치를 진행하고 실행합니다. → 설치는 2~3분이면 끝나고, 이후에는 간단한 인증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설정 방법
설치만으로 끝이 아닙니다. 이 앱은 정확한 걸음 수 기록을 위해 권한 설정을 해줘야 포인트가 제대로 쌓입니다. 단계별로 차근히 설명드릴게요.
로그인 또는 바로 시작
앱을 처음 열면 카카오톡, 페이스북 로그인 또는 ‘그냥 바로 시작하기’ 중 하나를 고르라고 나옵니다.
로그인 없이도 사용할 수 있지만, 포인트를 교환하거나 이력 확인하려면 로그인을 해두는 게 좋습니다.
권한 설정 '위치, 신체 활동 허용'
걸음 수를 정확히 측정하려면 ‘신체 활동 접근’과 ‘위치 정보 허용’이 꼭 필요합니다.
팝업이 뜨면 무조건 ‘허용’, 또는 설정 메뉴에서 수동으로 켜줘야 합니다.
※ 설정 위치: 안드로이드 기준
[설정 > 애플리케이션 > 캐시워크 > 권한] 아이폰은 [설정 > 캐시워크 > 위치/동작 허용]
→ 이걸 해줘야 앱이 백그라운드에서도 걸음 수를 자동 기록합니다.
잠금화면 사용 여부 선택
캐시워크의 강점은 잠금 화면에서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용하기’를 선택하면, 폰을 켰을 때 첫 화면에서 걸음 수가 바로 보입니다.
불편하면 끌 수도 있지만, 하루 목표 걸음 수 확인엔 꽤 유용합니다.
알림 설정 및 목표 걸음 수 설정
앱에서 ‘내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10,000보지만 처음엔 5,000보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목표 달성 시 알림을 주는 기능도 있으니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데 좋습니다.
적립 포인트 확인 및 리워드 교환
메인 화면에서 누적된 포인트가 숫자로 표시됩니다.
이 포인트는 앱 하단 ‘리워드샵’에서 다양한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합니다.
교환 시 간단한 본인인증(휴대폰 번호)만 하면 끝입니다.
걷는 습관 하나로 하루가 실속 있게 바뀝니다.
나이 들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말, 누구나 공감하실 겁니다. 하루에 몇 천 보만 걸어도 혈압도 내려가고, 몸이 한결 가벼워지거든요. 그런데 그 걷는 습관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용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연결된다면 더 좋겠죠.
캐시워크는 그런 습관을 만들어주는 아주 현실적인 앱입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고, 그냥 걸으면 되니까 자연스럽게 매일 켜게 됩니다. 포인트 쌓이면 커피 한 잔, 간식 하나 손주한테 사주는 것도 재밌고요. 건강도 챙기고, 일상도 더 알차지고, 무엇보다 하루하루가 덜 무료해진다는 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처음 한 번만 깔아보면 그다음부턴 매일 걷는 게 기다려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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